농협은행 제주본부, 곶자왈 공유화 기금 기탁
입력 : 2024-12-23 16:26
수정 : 2024-12-23 16:26
농협은행 제주본부, 곶자왈 공유화 기금 전달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가 19일 본부에서 ‘곶자왈 공유화 기금 기탁’행사를 열고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3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곶자왈은 고도 300~400m에 넓게 형성된 제주 숲 지대로 이른바 ‘제주의 허파’로 여겨진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곶자왈 보전을 위해 2007년부터 올해까지 공유화 기금 총 3억7000만원을 후원했다.

고우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곶자왈 지키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제주=심재웅 기자 daebak@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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