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그룹, 창사 70주년 기념 상징·표어 발표
입력 : 2025-03-14 00:00
수정 : 2025-03-14 05:00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 담아 
“미래농업 선도하는 기업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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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오그룹이 내놓은 창사 70주년 기념 상징과 표어. 동오그룹

동오그룹이 창사 70주년을 맞아 기념 상징과 표어를 최근 내놨다. 상징(엠블럼)과 표어는 그룹의 70년 역사와 혁신 의지,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비전을 담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70주년 상징은 숫자 ‘70’과 농업을 상징하는 요소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숫자 ‘0’은 순환과 지속가능성을 뜻하는 원형 구조로 그려내 농업 생태계 순환과 지속적인 혁신을 가리킨다.

‘역사를 품다 농업을 잇다 미래를 열다’라는 표어는 사내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이 선정한 것이다. 그룹의 역사·전통, 혁신·도전 의지를 빨강·파랑·녹색으로 표현했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농업환경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에 도전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동오그룹은 창사 7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그룹(경농·시그닛·동오시드·조비·글로벌아그로·탑프레쉬)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777명에게 대형 텔레비전(TV)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용진 경농 대표는 “창사 70주년을 맞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sss@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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