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 청주시지부, 폭설 피해 대비 농가 안전점검
입력 : 2025-01-31 11:16
수정 : 2025-01-31 11:16

NH농협 충북 청주시지부(지부장 이장환)가 설 연휴 폭설에 대비해 26~28일 3일간 시설물 안전점검을 했다(사진).

이장환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역 딸기·애호박·다육식물 농가를 찾아 시설하우스 붕괴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을 했다. 특히 ▲하우스 지지대와 골조의 안전 상태 ▲눈 적재 하중에 대한 보강 조치 ▲난방기·배수 시설 점검 ▲비상 대응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 지부장은 “설 연휴 기간 강설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 농민의 안전한 영농 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청주=황송민 기자 hsm777@nongmin.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