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울산 옥교동지점(지점장 백승목)과 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가 10일 중구 약사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활동에는 NH농협은행의 영업점과 출장소의 직원 18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와 수중 내 물이끼, 생태계 교란 생물들을 제거하는 등 체계적인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백승목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울산 중구시민의 생활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올해 연말까지 계속해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지역 기업체와 환경단체가 담당 구간을 맡아 생태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는 활동이다. 농협은행 옥교동지점 및 중구청 출장소는 이 운동을 통해 울산시 중구의 하천정화와 자연보호 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울산=이선호 기자 prefer@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