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판교낙생농협(조합장 정재영)이 21일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에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는 판교낙생농협 임직원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도농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판교낙생농협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정재영 조합장은 “고향기부제를 통해 도농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영월군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최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