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26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 청사에서 ‘2025년 정기표창 시상식’을 열고 17개 분야 시상을 진행했다.

산림조합은 ▲조합원 가입 ▲사유림경영지도 ▲사업 실적 ▲재무 조건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경영종합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1위는 경북 포항시산림조합이 선정됐다. 2위는 ▲강원 평창군산림조합 ▲충남 부여군산림조합 ▲전북 무주군산림조합이었다. 3위에는 ▲경기 포천시산림조합 ▲강원 강릉시산림조합 ▲〃 홍천군산림조합 ▲충북 제천산림조합 ▲충남 당진시산림조합 ▲전남 담양군산림조합 ▲〃 장흥군산림조합 ▲경북 성주군산림조합 ▲경남 산청군산림조합 ▲〃 양산시산림조합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경기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강원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 정선군산림조합 ▲〃 철원군산림조합 ▲〃 횡성군산림조합 ▲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 ▲〃 충주산림조합 ▲충남 금산군산림조합 ▲〃 논산계룡산림조합 ▲대전광역시산림조합 ▲전북 익산산림조합 ▲전남 진도군산림조합 ▲대구 군위군산림조합 ▲경북 봉화군산림조합 ▲〃 영덕군산림조합 ▲〃 예천군산림조합 ▲경남 고성군산림조합이 경영성과 대상을 받았다.

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산림 사업과 조직 발전에 헌신하고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단체에 표창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회원조합이 각 지역에서 산림경영지도와 사회 공헌에 매진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기 진작을 돕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효 기자 hyo@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