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부안군지부도 참여해
전북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이 최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영남)·청년부(김건호)·NH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상완)와 함께 봄철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70여명이 참여해 줄포면 다목적체육센터에서부터 줄포톨게이트 입구까지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농지와 배수로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청소하며 깨끗한 마을 경관을 보전했다.
조상완 지부장은 “남부안농협과 함께 협력해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우식 조합장은 “올해도 농가주부모임과 청년부가 함께 동참해 의미가 더 컸다”며 “앞으로도 남부안농협은 우리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안=박철현 기자 korea@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