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 사진 맨 앞줄 왼쪽 열한번째)이 22일 본점 문화센터에서 ‘요가교실 개강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변익수 조합장과 변종오 충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요가교실은 여성농민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연중 월·수·금요일 10시에 열리며 청주시 체육회 전보미나 생활체육지도사가 80여명의 회원을 지도한다.
변익수 조합장은 “농촌은 농민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요가교실 회원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내수농협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황송민 기자 hsm777@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