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농업박람회’ 성황리 마쳐
입력 : 2012-04-06 00:00
수정 : 2012-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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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제8회 부산 도시농업 박람회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가운데), 조영일 부산농협지역본부장(왼쪽), 김재숙 부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옥상·베란다 텃밭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제8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가 2만명 이상의 도시민 관람객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도시농업박람회추진위원회 및 벡스코 등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00여업체가 참여, 베란다 미니 비닐하우스를 비롯해 수직텃밭·수경재배기 등 도시농업 관련 아이디어 제품들을 선보였다.

 국제도시농업 심포지엄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쿠바 도시농업협동농장 운영사례’ ‘일본 시민농원 활동사례’ 등 자연생태와 도시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부산=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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